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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규맘@sky8237
  • 다신2022.11.11 19:1179 조회1 좋아요
20221111 ...간.단 123일차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전 운동 못가고 좀이따 8시에 운동할꺼에요^^
시댁김장하는 날~~~두둥~
어제 오늘 오라고 하시더니 어젠 며느리 힘들다며 어머님이 오지말라고 하셔서 어제는 쉬고 ...

오늘 이른 아침부터 시댁 이모님들 픽업해서 밭에 갔어요..10시반쯤 도착했는데..ㅎㅎ 이미 끝!!!
근처 같이 농사지으시는 분들이랑 다 하셨더라구요..정리만 도와드리고 또 다른집에 김장 품앗이 하러 갔어요..근데 같이들 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전 그냥 배추꼬다리만 따다가 새끼손가락 베어서 열외됐어요.. 결..단..코 농땡이를 부릴려는건 아니었어요..ㅎㅎ 어쩌다보니...

거기서 일손 살짝 보태다가 저리 맛있는 보쌈을 얻어먹었지요..넘 잘 먹는 저를 보고선 집주인분께서 수육을 싸주셔서 또 집에 와서도 먹구요 ...
오늘은 수육에 배추에 속김치 ..원없이 먹었네요..집에 와서 아보카도랑 아몬드랑 또 수육 먹구요~~~^^

양가 어머님이 아직 정정하셔서 저리 김치 담가주시는 것에 항상 감사해요~~^^
집에 와서 애들이랑 수육 먹고..김치 정리하고 이제야 글 올리네요.
오늘 식단도 끝!! 별로 한 것도 없는데 힘들지만..좀이따 운동가욧~~~운동은 피곤할때 해줘야 맛이져^^

다들 뜨건 불금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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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규맘@sky8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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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산댁
  • 11.12 02:02
  • 와~!
    김장을 빨리 하셨네요ㅎ
    저도 양가어머니 계셔서 김장 얻어 먹을때가 진짜 좋았어요
    지금은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친정어머니는 몸이 안 좋으셔서 김장을 못 얻어 먹은지가 한참이네요ㅠㅠ
    엄마 김장 김치가 너무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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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근규맘@sky8237
  • 11.12 22:43
  • 이때가 좋을때다..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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