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7.목.간단1324일차.
오늘은 오전 9시반까지 늦잠을 잤어요ㅎㅎ 그리고 10시까지 가야 되는 중요한 볼일이 있어서 나가느라 단식시간이 많이 길어졌네요ㅎㅎ
그런데 늘 느끼는거지만 단식시간이 길어지면 질수록 오히려 배가 덜 고파요
직접 체험을 안해보면 안 믿길수도 있지만ᆢ
진짜 신기해요ㅎ
그리고 오늘은 점심을 먹고 1일1식으로 끝냈어요
삶은계란 두개,찐고구마 반,아몬드7알,호두2알은 매일 고정으로 먹고요ㅎ
그리고 샐러드,아보카도 반,잡곡밥 쪼금,오뎅국,오이무침,배추김치 이렇게 먹었어요
단감하나,귤하나도 먹었더니 배가 터질듯 하네요ㅠㅠ
한번에 너무 많이 먹고 단식시간을 길게 하는것이 좋을지 아니면 두번 나눠서 먹는게 좋을지ᆢ
요즘 조금 고민이 되네요?
그리고 요즘 최겸님 유투브 채널 보면서 매일 한잔씩 먹던 믹스커피를 3일전부터 끊었어요ㅎ
집에 있는 콩기름 씨앗기름도 다 버리구요ㅎ
다이어트를 떠나서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설탕,밀가루,나쁜기름,튀긴음식을 다 멀리 해야 한다고ᆢ
이런 내용을 다 알지만 실천이 잘 안됐는데ᆢ
요즘 이 채널 통해 정신이 번쩍 들어서 지금부터라도 실천하려고 해요 ㅎㅎ
그리고 식사 후 바로 따뜻한 햇볕 받으며 운동하고 왔어요
햇볕은 따뜻해도 바람은 제법 차네요
그래도 땀이 나도록 운동하고 나니 너무 뿌듯하고 상쾌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