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해졌네요.
앞자리 7을 보고나서 감기에 걸린 핑계로
잘먹었더니
너무 잘먹어서 입이 터져가지고
아주 보양을 했습니다. ㅎㅎㅎㅎ
그 결과 널뛰는 몸무게.
그나마 다행인건.
7을 지켜냈다라는 점이겠죠.
먹은칼로리에 비하면 생각보다 별로
안찐것 같은것은
기분탓일까요.
이젠 2000칼로리까지는 700칼로리 이상의
운동으로 방어가 되며
1500칼로리까지는
가벼운 산책정도 만으로도
순조로운 감량길 입니다.
이전에는 호르몬에 의한 식욕폭발과
그로인한 체중의 증감이 널을 뛰었는데
이젠 조금 잔잔한호수의 느낌이 된거죠.
몸이 다이어트에 적응하고있나봅니다.
이번달은 정말 잘 먹었어요.
지금도 배가 부릅니다.
간단하게 먹던 아침을 밥으로 바꾸니
아침점심이 늘 든든합니다.
덕분에 저녁에 먹는 샐러드가 반갑습니다.
다이어트라고 삼시세끼 닭고야만 드시지 마세요.
평생 그렇게 먹을수 없습니다.
올 6월 중순 95로 시작 5개월간 15 kg정도 뺐네요.
앞으로 1년 이상 25킬로 이상 뺄거고 유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야겠죠.
그 긴시간을 다이어트식만 먹을순 없어요. 저는.
오늘도 내일도 내일 모레도
3년후에도 10년후에도 30년 후에도
먹을수 있고 할수 있는 자신만의 메뉴와 방법을
고민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급한마음에 남들하는거 극단적인거
따라하지 마세요.
무조건 굶지 마세요.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