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인간들의 특징은 대체로 예민합니다.
그들의 특징은 주로 예민하며 부산스럽다는 것이죠. 그로인해 조금만 신경쓰이는 일이 있어도 잘 체하고 한번 체했던 음식은 두번다시 거들떠도 보지 않는 이상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정말 이해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그들은 늘 부산하게 움직입니다. 언제나 가만히 있지를 못하죠. 밥먹는 도중에도 왔다갔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신사나울정도로 가만히 있지 못하는 친구가 있다.
그 친구중에 덩치가 좋은 친구를 본적이 있습니까?
대체로 체구가 작은 친구들이 먼지날리게 산만하게 움직이고 있을 것입니다. 그들은 언제나 습관적으로 자연스럽게 먹은것 이상의 에너지를 소비하는것을 생활화하는 것을 숨쉬듯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그들은 늘 살이 찌지 않고 마를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살을 뺄수 있는가보다. 한번쯤은 어떻게 살이찌지 않을수 있는 몸이 되는가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체질... 타고난 체질은 물론 어쩔수 없죠.
간혹... 진짜 많이 잘먹고 움직이지 않는데도...
가만히 숨만 쉬어도 체온이 높으며 스스로 열을 발산하는 마른친구들이 있습니다.
그 친구들은 그냥 기초대사량이 높은겁니다.
그런건 따라할수가없습니다.
살이찌면 찔수록 체지방이 몸을 둘러싸고 보온병마냥 체지방들이 체온의 발산을 막아줍니다. 즉 체온을 보존 시켜주죠. 열의 발산을 막아줍니다. 칼로리가 덜 탄다는 얘기입니다. 살이 찔수록 내가 감당해야하는 체중은 늘어나지만 상대적으로 보존해야하는 열은 줄어듭니다. 생각보다 기초대사량의 차이는 크지 않을수 있다는 겁니다.
무거워진 체형은 편한 자세를 추구합니다. 살이 찔수록 쪼그려 앉기와 좌식생활이 힘들어지고 무릎당겨 앉기는 절대 불가하고 다리꼬기도 힘들어지고 아빠다리도 힘들고 앉아있는게 힘들어지니 기회만 보면 누우려 합니다. 특히 먹자마자 바로 눕죠. 이것이 최악입니다.
마른인간들은 절대 밥먹고 바로 눕지 않습니다. 속 부대낀다고 계속 움직입니다.
우리가 마른인간들과 똑같이 할수 있는것은 딱하나.
먹고 바로 눕지 말자.
이것 하나 뿐입니다.
샐러드와 고구마를 먹고 드러눕지 마세요.
고기를 먹고 움직이세요.
그것이 훨씬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