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먹은것도 없는거 같은데 칼로리를 순식간에 채웠네요ㅠㅠ 요즘 저녁 전에 무게 재는 습관이 있는데 이상하게 오늘 저녁은 체중도 꽤 나가고, 더 먹으면 내일 감량이 안될 무게라서 다이어리 확인해보니 점심때 먹은 육회비빔밥에서 밥을 기록하는걸 빼먹었더라고요ㅠㅠ
아니나 다를까 작성해보니 이미 탄단지 모두 아슬아슬한 상태ㅎㅎㅎ 특히 지방이ㅋㅋ 결국 이미 먹은 밀크티는 어쩔 수 없으니 저녁 밥을 뺐습니다. 오늘 남편이 종무식이라 회식 잡힌 날인게 천만 다행이네요. 안그랬으면 분명 또 먹었을거라;;
계획에 없던 링피트를 좀 해야할거 같아서 우선 기록에 넣었습니다.ㅠ 해돋이 보러 갈 예정이라 주말 전까지 좀 빠져줘야 하는데 마음 단단히 먹어야겠어요ㅠ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냉장고에서 자꾸 손짓합니다ㅠ 음식물 버리는거 싫어해서 먹어치우고는 싶은데 엄두가 안나네요.. 에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