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했을때처럼 배가 미친듯이 부른건 아니고, 디저트 정도는 더 먹을 수 있는 느낌으로 배가 적당하게 부릅니다. 이후 세시간정도 배고픔이 안느껴지는것같아요.
주로 밥 90~100g, 닭찌 딱 100g, 계란 작은걸로 스크램블(무염) 1개, 미역오이냉국 건더기만 100~150g을 기본으로 먹습니다. (냉국은 냉면육수 안쓰고 맹물에 식초위주로 간했습니다.) 여기에 기분따라 나물이나 멸치 반찬 조금(20g내외)... 아니면 상추 10장정도 번갈아가면서 한종류씩 먹습니다.
사실 다이어트 하기 전과 비교하면 아주 적은 식단인데도, 익숙해져서 그런지 이렇게 먹는걸로도 배가 불러요. 칼로리로 따지면 400칼로리? 멸치볶음이 칼로리가 높아서 그거 먹으면 가끔 500 조금 안됩니다. 총 하루 섭취 칼로리가 적은날엔 800, 많은날엔 1100정도 돼요.
이렇게 두끼 매일 같은 시간에 챙겨먹고 간식 일절 안먹는데 밥먹고 나면 배가 부르니까 이러면 안될것같아요... 샐러드에 삶은 닭찌만 먹는 식단은 제가 하루 이상 유지할수 없어서 최대한 맛있으면서도 건강하게 먹을수 있게 조합을 찾아본건데 ㅠㅠ 양을 더 줄여야할까요...
+ 운동 하고있습니다. 홈트 스트레칭 포함 40분정도, 유산소 40분~1시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