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6.목.간단1542일차.
오늘 오후 3시쯤 신랑이 데리러와서 병원에서 퇴원했어요 ㅎㅎ
총11일 입원했었네요
예기치못한 교통사고 였었지만ᆢ
다행히 큰 부상이 없어서 그나마 천만다행이였구요
(병원에 있어보니 큰 사고로 몇달씩 입원해 계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ㅠ)
덕분에 치료도 잘 받고 잘 쉬고 나왔어요ㅎㅎ
아들이 바쁘다고해서 일하러 가고 싶었지만ᆢ
신랑이 말려서ᆢ
그냥 집으로 왔네요ㅋ
집에 오는 길에 신랑이랑 남강장어 집에가서 거하게 먹고 왔어요ㅎㅎ
오랜만에 집에와서 짐을 풀고는 또 한숨 잤어요ㅋ
병원에서 너무 푹 잘 쉬었는데도 왜이리 피곤한지ᆢㅋ
그리고 한숨 자고 나서 ᆢ
저녁 8시반쯤 모임이 있어서 모처럼 나갔더니 다들 반가워서 난리ᆢㅎ
끝나고 놀다가 좀 전에 집에 들어왔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