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찐급빠.
어제 식단 조절 잘 했더니 1.5kg 빠졌네요.
저는 잘 붓는 타입이라 운동과 식단 조절하면 이렇게 빠져요. 그걸 믿고 막 먹는 경향이 있어요.
다 수분이 빠진 거 겠지만 기분은 좋네요.
오늘의 눈바디
1.5키로 빠졌다고 조금 마음에 드네요 ㅎㅎㅎ
기분 좋게 공복유산소로 실내자전거 50분 탔어요.
아침은 언제나 비슷해요.
사과 반개, 달걀 1개, 라떼.
오늘은 딸기 2개 추가
애들 학교 보내고 또 나왔어요.
어제 6km 달려서 오늘은 무리하지 않고 3km 달릴려고 했는데 하다 보니 4km 넘게 달렸어요
달리기 전에 웜업, 달리기 후 쿨다운까지
1시간 넘게 운동했어요
점심은 좀더 타이트하게 식단할까 고민하다 그냥 먹고 싶었던 제육에 상추쌈 싸서 먹었어요
괜히 과하게 식단하다 입터지면 안되니깐
먹고 싶은 거 먹고 운동하는 걸로 타협 봤어요!^^
약과까지 한 개 먹었네요.
역시 자극적인 걸 먹으니 단 게 당겨요.
애들 간식으로 생크림스콘 굽는다고 집에 있어야 해서
빵 굽는 사이에 클로이팅 복근 운동 2가지 했어요.
오랜만에 하니 빡시네요.
헬스장 가서 후딱 가슴이랑 팔, 어깨 운동 1시간 해줬어요.
왜 가슴 운동하고 등을 찍나요 ㅎㅎㅎ
저녁은 바나나 먹을까 하다
집에 스콘 냄새가 진동을 해서
괜히 참고 안 먹다 밤에 먹을까봐
그냥 저녁으로 스콘 1개랑 구운달걀 1개, 토마토 작은 사이즈 1개에 라떼 마셨어요
저녁 먹고 걷기 1시간
오늘은 적당히 먹고 운동 잘 한 것 같아 나름 뿌듯하네요.
모두 끝까지 화이팅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