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셨어요?
전 점심 외식으로 일식집 다녀왔어요. 회비빔밥을 주문하면 밥따로 소스따로 나오고, 채소가득담긴 그릇에 회만 땋 올려주거든요 ㅎㅎ 거기에 밥 100g정도 넣고 소스 살짝만 뿌리면 건강한 다이어트 한끼 완성!! 서비스로 주신 매운탕도 기가막혔어요 ㅋㅋ
저녁엔 채소먹고 남편님과 함께 아이싱 한잔 했어요. 허니머스터드 감자칩을 씹으며 아이들이야기 회사이야기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소주잔에 두잔 따라먹었어요 ㅎㅎ 쉬는 날에도 남편님은 출근하느라 집안일이며 애들 보는것 음식하는거 모두 저 혼자서 해야 했는데 막걸리 한잔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 하니 스트레스도 많이 풀리네요.
그런데 하루 잘~~ 쉬고나니 내일 또 쉬네요 ㅎㅎㅎ 앗싸 불금!!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