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제 귀빠진 날이었어요.
근데 다욧에 정신이 팔려서 남편도 저도
모르고 있었네요 ㅡㅅㅡ...ㅋㅋㅋㅋㅋ
그냥 점심 나주곰탕집 가서 나주곰탕먹고
저녁 닭가슴살에 밥먹었...
동생들이 저녁에 연락줘서 알았어요ㅋㅋㅋ
운동도 하고 클린하게 보냈는데
오늘이 아예 운동도 오전에 4킬로 걷고
아침 점심 클린하게 닭찌찌에 밥 먹었는데
저녁에 생일이었다고 대학선배연락와서
술약속잡혀서 빼려다 또 오랜만에 축하한다고
연락도 줬는데 고마워서 나가서
먹구왔네요.
장작닭구이였지만
술이 같이 들어가서~
근데 저 9일간 체중계가 거의 제자리네요..
68~67.2까지 내려갔다가 67.5로 올라가더니
왔다리 갔다리
정체기인거 같아요.
하지만 꾸준히 운동하고 식단하고 있으니까
몸안에서는 근육생기고 체지방빠지고 있다고
믿고있어요.
분명 배가 말랑해지고 있거든요ㅎㅎㅎ
제발 날좀 그만 불러줘ㅠㅠ...
토요일에 또 있는데.. 안가고 싶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