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오늘부터 식단일기 열심히 쓰기로 했어요!
아침 쿠키랑 커피
점심 직원식당 일반식
처음부터 세끼를 다 고치기 힘들어서
저녁한끼부터 천천히 식이 조절 시작하려구요
저녁 닭가슴살 샐러드
오리엔탈 드레싱을 뿌렸는데
토핑된 닭가슴살이 후추만 뿌려져 있어서 맵기만 하고 퍽퍽해서 먹기 힘들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닭신 닭가슴살 어묵바의
도움을 받았습니다^ㅁ^
오리지널/매운맛 중 샐러드와 같이 먹을거라
오리지널로 준비했어요
어묵에 닭가슴살이 31%나 들어가 칼로리는 100kcal도 안돼요
전자렌지에 3-40초 돌려서 먹었어요
사실 어묵이 튀긴 음식이라 기름지고 어묵탕의 국물만 먹어도 금방 붓고 살찌는데 90kcal라니까 다이어터로서 너무 안심돼요!
닭가슴살 어묵바라 닭가슴살 스테이크나 큐브에서 느낄수 있는 특유의 스펀지 같은맛? 콩고기 같은 맛? 이 나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 아니였어요
오히려 마트의 저렴한 어묵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그냥 모르고 먹으면 고래사 어묵바 먹는느낌?
샐러드랑 같이 먹다 보니 포만감도 커서 샐러드도 내일 먹으려고 반이나 남겼어요!
그래서 닭신 닭가슴살 어묵바는 만족스럽다기 보다 오히려 신기한 느낌??? 닭가슴살을 넣고 어떻게 이렇게 까지 똑같을 수 있죠? 식단일기를 쓰는 지금도 또 먹고 싶네요…….매운맛도 기대돼요…..츄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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