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이 위기상황이라고 느끼지 못하도록,
이따금씩 탄수화물 섭취는 필요하다.
_라고 적당한 핑계를 찾음^^;;;
그냥 오늘은 백화점표 철판볶음면이 땡겼음ㅋ
그래도 양심은 있어서
우동면 1/3은 아그들에게 양보ㅎ
아점_ 닭가슴살 철판볶음면, 백미당아이스크림1/2
저녁_ 닭가슴살 소세지, 카이막 요거트, 아아 스위트
카이막요거트 처음 먹어봤는데
1도 안셔서 그릭요거트보다 내 입맛에 맞았음ㅎ
별거없는 저녁이지만 행복한 식사였다^^
헬스 다닌지 벌써 3달이 넘었더라.
진짜진짜진~짜 가기싫은 날들의 연속이였는데
어느순간 그걸 뛰어넘은 내 자신이
너무너무 이쁘고 기특하고 멋져보이더라ㅎ
운동을 즐길 줄 알게된 소중한 시간들이다^^
내일은 대망의 챌린지 마지막날!! 두근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