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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잼잼미
  • 초보2023.11.23 22:1238 조회0 좋아요
[13일차] 식단도 든든하게, 운동도 든든하게!
어제 66.0kg 이라 오늘은 진짜 65kg 대로 내려갈 줄 알았는데 조금 더 올라왔다 아마 그 전날 물을 덜 마셨는데 그래서 수분이 좀 빠졌나보다....ㅎㅎ 오늘은 똑같이 2L 마셔서 다시 수분이 올라온 듯하다

이렇게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가 몸무게는 내려가기 마련이다 조급해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고 꾸준히 해나가자!!! 아자아자

- 아침: 쌀밥 100g, 소고기무국, 동태전 2개, 새우전 1개, 무생채, 시금치나물, 김치
- 점심: X
- 저녁: 쌀밥 100g, 탕국, 동그랑땡 1개, 깻잎전 1개, 두부전 1개, 굴무침, 김치

오늘은 제사라서 전 굽는 냄새가 우리집을 가득 채웠다 그래서 쫌쫌따리 전도 몇개 집어먹음 생각보다 전이 칼로리가 높더라 나름 단백질 재료 구운거라 안심했었는데....쩝

오늘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서인지 점심을 안먹는건 거뜬하게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아침을 든든하게 먹는개 좋을까 어떤게 정답인지 모르겠다

운동은 오늘도 도서관에 가는 길동안 30분 걸었다 오늘은 그다지 춥지 않아서 걷기에 좋은 날씨였다 숨이 턱끝까지 차올라서 숨쉴 때마다 폐가 아팠지만 걸음을 늦출 수 없었다 중간중간 걸음이 느려지면 할수 있다 가자! 하면서 다시 빠르게 걸어나갔다

또 목요일마다 아파트애서 요가하는 날이라 요가를 다녀왔는데 한번 침대에 누우니까 일어나기 싫었는데 꾹 참고 운동하고 왔다 한시간 동안 200kcal 남짓 소모되는데 크게 소모되진 않지만 그래도 확실히 근육이 풀리고 관절 연결부위가 부드러워지는 느낌이 든다 골반 스트레칭 할 때마다 우둑우둑 소리가 나서 좀 부끄럽;;

아침과 저녁 모두 든든하게 먹어서 좀 더 유산소하고 싶었는데 계단 오르기엔 공기가 너무 차서 또 폐가 아플 것 같았다 곧바로 집에 와서 홍둥이 다이어트 여돌댄스 30분 따라해주니까 진짜 힘들었다 원래 1시간 하려고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30분만 하고 끝냄ㅋㅋㅋㅋ 그래도 오늘 뿌듯하게 운동해서 몸음 피곤하지만 보람찬 하루! 앞으로도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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