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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14일
20160314

20151207 다이어리 일기상세

성공 1069kcal
0/ 1282 kcal
0/ 213 kcal
아침식사0kcal(0%)
긴장이 돼서 자다 깨다 했어도 몸과 마음은 가벼웠어요.
고민끝에 차를 가져갔는데 주차요원 아저씨께서 수술 잘 받고 편안하게 슝~ 나가라고 좋은 자리에 주차를 해주셨어요. ^^)/ 친절친절...ㅋ
점심식사0kcal(%)
수술을 받고 난 뒤에요.
복강경이라 회복이 빠르더라구요~~^^)/
이렇게 인증샷 찍을정도니까 ㅋㅋ

2인실인데 옆자리 여자분은 점심을 방금 먹어놓고 배고프다고 사발면에 김밥을 사들고 병실에서 먹네요.;; 먹는데 뭐라할 수 없고... 기도를 했어요.
'지방이 되어라~~~ 살들아 불어나거라~~~'
근데 분명 살찔거에요. 먹고 바로 누웠거든요...;;

1인실로 바꿔달라 했더니 방금 나갔다네요...ㅠㅠ
옆 여자분 내일 퇴원한다 했으니까 좀만 참으면 되겠죵?!
저녁식사0kcal(%)
항생제 맞는중...

이모님들이 문병을 와주셨어요.
물 한모금 못 먹는 조카앞에서 맛있는 샌드위치와 과일푸딩을 맛있게 드시고 가셨어요.
참 고맙고 착한 이모님들 이세요. ^^)/
엄마도 가게 문닫고 오셨어요. 이세돌 칭찬만 하시다 가셨어요. 세 자매가 똑 닮았어요 ㅠㅠ
  • 오루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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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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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오루시아
  • 03.16 03:45
  • Rapunzel 우왕~~라푼젤님 반가워요😆
    의사쌤이 쓸개안에 있는 돌을 보여주셨는데 두 개 인줄 알았는데 다섯개가 크기도 고르게, 잘 씻어 공기해도 되겠더라구요.ㅋㅋ
    수술 안 했으면 어쩔뻔 했을까... 돌 보고 아찔 했어요.
    라푼젤님 말씀처럼 '더 건강해질 기회'로 삼아 그분처럼 저도 살이 쏘옥 빠지도록 노력하려구요... 파이팅하겠습니다.😉
    라푼젤님 건강도 파이팅!!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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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Rapunzel
  • 03.15 23:06
  • 아.. 어제 수술하시었군요^^ 오 루시아님이구나~~ㅎㅎ
    수술 후 경과는 어때요? 잘 되셨으리라 믿고... 울집 그분은 수술하고 살이 쏘옥 빠지셨더랬는데...(술도 못드시고 밥도 건강히 먹으니...^^;;)
    시아님도 더 건강해지실 기회라 생각하고 화이팅해드려요^^
    마지막에 세자매님들 덕분에 웃고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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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오루시아
  • 03.15 06:38
  • ssajjang 쓸개를 뗐어요ㅋㅋ돌이생겨가지고... 감사합니다. 신경써 주시는 만큼 완쾌가 빨리 될것같아요. ssajjang님도 건강하시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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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ssajjang
  • 03.15 06:35
  • 수술을 하셨군요 무슨 수술인지는 몰라도 얼른 쾌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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