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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rria
  • 다신2024.07.18 19:4714 조회0 좋아요
7윌18일
저도 근황토크를 살짝 하자면요...
작년에 시어머님이 갑자기 쓰러지셔서...쭉 병원에 계시구요....(간병비가 어마무시해요.😱)
치매와 말기암이 있으신 시아버님과 같이 살게 됐어요..
운동이라도 안하면 제스스로 스트레스를 감당하기 어려웠을거라 생각해요...
골프란 운동을 새로 배우기로 한것도 집안일보다 집중할 다른 어떤 새로운게 필요한 이유도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론 어찌어찌 잘버텨나가고 있는중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비를 뚫고 열심히 운동하고 왔네요.
골프1시간 하체1시간 어깨30분 마무리유산소20분
근육량 올리려고 무게 올리기 시작했어요!

아침 복숭아1개 견과류1봉
점심 소고기 야채 프로틴쉐이크
저녁 샌드위치 참외

이 숫자를 다시보기 힘들거같아서 기념삼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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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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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예쁘제
  • 07.19 19:45
  • 힘든상황 운동으로 버티신다니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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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terria
  • 07.19 19:50
  • 운동은 예전부터 재미붙여 해오고 있었는데..힘들때 큰 도움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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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수지*
  • 07.18 20:13
  • 저도 나를 위해 몸을 부지런히 재밌게 움직일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야겠어요. 그게 무엇인지 모르겠지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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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terria
  • 07.18 20:58
  • 네.저는 다행인지...운동이 취미가 되어서요.
    운동하는 시간에는 다른생각안하게되어 좋았어요.사춘기쎄게온 딸아이와 한참 힘든 시간도 헬스장가서 버텼네요.
    수지님은 저랑은 다르게 위안을받는 다른게 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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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수지*
  • 07.18 20:12
  • 우아! 테리아님 정말 멋지고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 나옵니다. 힘든 상황 잘 헤쳐나가는 모습 감동입니다. 유리멘탈은 그저 감탄만 나옵니다.
    저 몸무게는 결혼 전에 보고 못 본 몸무게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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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terria
  • 07.18 20:54
  • 저도 그런 숫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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