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체중이 어떻게 변할지 솔직히 조금 불안하기도하다. 만약에 체중이 많이 늘어난다면 대사적응이 이미 왔다는 얘기고 다이어트 브레이크 기간을 주기적으로 계속 넣어주고 신진대사가 올라올때까지 기다려야 할듯하다.
확실히 이것을 극복하지 못하면 유지어트 할때 요요가 올것이 예견되기 때문에 지금의 시도는 잘하고있는것 같다.
체중이 오르더라도 정체기를 기다리지 못하고 체중을 내리고싶어서 먹는양을 너무 빠르게 줄였기때문에 벌어진 일이라서 별로 실망할것도 없기는하다.
아침은 일반라면+건두부, 점심은 덮밥+채소반찬, 저녁은 시리얼+견과류로 먹었다.
이번에는 가공식품을 많이먹기는 했다.
운동도 반드시 칼로리를 채워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생긴듯하다. 링피트 어드벤쳐를 하다보면 어떤운동의 비중이 높으냐에 따라서 소비칼로리가 다른데 경우에 따라서는 소모칼로리가 부족한날도 있다.
너무 소비칼로리에 연연하니까 소비칼로리는 낮은데 시간이 올래걸리는 것들은 안하려고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앞으로는 운동시간이 충분히 차면 소모칼로리가 조금 부족하더라도 억지로 운동을 더 하지는 말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