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 넘어서까지 잠 못 자다가 조~~~금 자고 간신히 일어났던 날입니돠...ㅠㅠㅠㅠㅠ
자기전에 배고픔이 좀 심했는데 잘 참은 나 자신 칭찬햇ㅋㅋㅋㅋㅋㅋ 배고프면 내일 쪼금이라도 빠진다 라는 기대가 덕분에 참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정말 1.1키로 빠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단식 시작이 오후 3시로 일찍인 편인데 그게 아침에 체중계 올라가는 시간으론 저한테 제일 잘 맞는 것 같아서 선택했죠잉!
다만 넘 적게 먹나? 싶은 것도 있어서 식사시간동안은 잘 먹어보려고 합니돠!!
아침에 뭐 가져가지, 하다가 냉동실에 손질된 밤호박 있는거 생각나서 꺼냈어요 ㅋㅋㅋㅋ 고구마나 감자도 조아하는데 밤호박 다 먹고 사야지...흐흐흐
100그람 맞추려고 했는데 4그람ㅋㅋㅋㅋㅋㅋ 이쯤은 애교인 것...👀
식사시작은 9시부터인데 일하느라 브런치가 된 아침도시락...ㅋㅋㅋㅋㅋㅋㅋ 방토는 얻어머근 것! 크기가 작은 방토여서 종이컵 가득가득...
맛이 별로 없다고 다 주셨는데 나는 좋지!!!!!!!
점심은 참치김밥 한줄!
요즘은 회사 점심이 맛없으면 다 같이 김밥 시켜먹어용
김밥 남아서 한 줄 받아왔는데 그건 내일 아침으로 먹으려고 모셔둠 히히... 원래는 그 자리에서 해치울 수 있디만 3시부터는 단식! 물이나 아아만...
배가 안 고파도 있으면 먹는 습관도 고쳐야해서 잘 참아보려고 합니돠 역시 공개된 곳에 이케 글 올리는게 도움이 꽤 되는 것 같아요👍👍👍👍
여기 김밥은 밥보다 속재료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좋읍니당
코코넛 커피....인데 따뜻하게 먹으면 진짜 맛이 너ㅓㅓㅓㅓ무 없어서 한 3모금 마시고 결국.....ㅠ
미안하다 커피야...다음 생에는 초코라떼로 태어나서 나한테 오렴.....(?)
방토 한 컵 더 먹으면서 3시 8분으로 단식 시작~
5시간 30분째인데 점심먹고 장실을 갔다가 와서 그런가 잘 먹은 것 같은데도 배고픔이 느껴지더라구여
칼로리 올려보니 역시나 1000은 안되는 간당간당한 그런...? 단백질을 좀 더 늘려야 하는데 :3
내일도 도시락 그닥이라 김밥먹는 날!
아침밥 멀로 할까 고민해봐야겟어용 ㅋㅋㅋㅋ
오늘은 점심먹고 산책을 안 해서 1만보는 안 됐고 9000보 넘겼어유...! 낼도 조금이라도 빠지길 바라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