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한복때문에 엉망인 옷방이 더 엉망 ㅋㅋ
과한머리와 눈화장이 포인트
오늘 돌잔치 장소에 영혼을 두고 왔는지 다시 몸무게가 내려왔어요 ㅋㅋㅋ
1. 식단
아침 : 이유식만들면 바나나와 올댓
점심 : 유부초밥
저녁 : 돌잔치 끝나고 신랑과 맥주한잔
간식 : 당떨어졌다며 친구가 사온 파베
나이트올댓 마무리
이제 한통을 거의 다 먹어가 자꾸 건조제가 같이 나오네요 ㅋㅋ
2. 운동
못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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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돌잔치가 끝났어요ㅠㅠ
스냅기사가 늦게와서 사진찍느라 손님맞이도 못하고 안타깝고
끝나고 나니 허하다며 신랑이 맥주한잔 하자해서 거절하지 못했어요
둘이 뭐시킬까 고민하다 결국 자잘한 안주들로 ㅋㅋㅋ
오늘 손님들께 저희둘 살빠져서
보기좋다는 칭찬을 너무 들어서
치킨과 족발이 당기지 않았나봐요 ㅋㅋ
생각보다 너무 많이오셔서 저녁도 못먹고
신랑이랑 맥주한캔하고
두터운화장과 머리에 가득했던 스프레이를 벗겨내니 57.9 ㅋㅋㅋ
정말 그곳에 영혼을 두고 왔나봐요
신랑이랑 다시는 돌잔치 하지말자고 다짐했어요 ㅋㅋ
이제 복직도 딱 2달남았고
더 늘씬한 엄마가 되기위해
다시 달려야겠어요
모두들 힘내세요
새해 복은 많이 받고 살들은 버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