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하고부턴 카레에 감자를 넣지 않게 되었어요. 밥을 많이 먹지 않을 수 있도록 가장 순한 맛을 골랐는데 고형이라서인지 단일품목으론 카레 칼로리가 ㅠ.ㅠ 그램당 제일 높네요. (2g에 11kcal) 앗, 올리브유제외 ㅋㅋㅋ.
당근, 양파, 피망, 브로콜리, 새송이버섯, 팽이버섯을 올리브유에 볶다가 물넣고 카레 녹이고 난후에야 두부를 넣어서 살짝 익혀서 오늘 아침으로 먹었는데 밥 없이 먹어도 양 뻥튀기용 버섯, 두부가 많아서 간도 안 세고 좋네요.
만들어진 카레는 밥 제외하고 300g에 185kcal 입니다.
도시락 반찬인데 ㅋㅋㅋ 간식으로도 퍼 먹을 기세네용.
며칠 반찬이 완성되었으니 엉망인 부엌 청소를 하며 소화를 시키고 운동하러 다녀올게요.
벌써 올댓다이어트 한통씩이 비어가네요. 시간 빠릅니다. ㅠ.ㅠ 다시 힘내서 마지막 2주 달려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