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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산댁
  • 다신2024.10.27 19:515 조회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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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일.간단2232일차.

어제와 오늘까지 모임에서 행사가 다 마쳐졌어요^^

어제 밤 늦게까지 먹고 아침에 또 먹어서 단식시간이 엄청 짧아요😅😅😅

아침은 훈제란 2개,김밥 1줄, 배 1조각 먹었어요

점심은 1인분 27000원 보리굴비 한정식 집에 100명 가까이 가서 4인씩 한 상에서 먹었어요
미국에서 오신 분이 전체 식사비를 다 내셨어요
애들은 따로 50명이 넘게 무한리필 고기집에 갔는데 그 식비까지 그분이 다 사 주셨어요
한끼 식사에 4백만원이 넘는 식비를 내셨어요~^^

그리고 강가 둘레길에 산책도 다같이 하고 왔어요

비가 부슬부슬 오더니 제법 많이 오길래 만보는 다 못 채우고 돌아왔어요^^

비가 오는 강가 풍경이 너무 멋있어서 한컷 올립니다^^
이제 단풍도 너무 예쁘게 물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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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산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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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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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탄탄원츄
  • 10.27 20:30
  • 아이고 언니 이틀동안 행사 치르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저도 가능한 16을 유지하려고 노력을 하는 편인데 예전처럼 강박은 없어요. 하지만 12시간은 킵하려고 해요 ㅎㅎ이것저것 다 테스트해봤지만..규칙적으로 먹는 게 살이 가장 잘 빠지더라거구요 ㅎㅎ
    아, 굴비 예전에 대학교 앞에서 2500원에 팔았는데..이젠 사라진 듯요. 포장마차였거등요
    와! 미국에서 오신분 좀짱이시듯!👍👍4백! 엄청 큰액수인데! 멋진분!

    언니 동네에요? 공기가 맑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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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산댁
  • 10.28 12:10
  • 그죠ㅎㅎ
    매년 미국에서 1년에 한번씩 한국 저희 모임에 오셔서 1달간 머무르다가 가시는데 오실때 천만원 이상씩은 이렇게 베푸시는 진짜 멋진분이세요ㅎㅎ

    저희 동네에서 20분 정도 거리가 있어요
    공기 너무 좋아요ㅎㅎ

    저도 이제는 단식시간도,운동도,체중도 강박이 거의 없어요ㅋ
    처음에는 강박이 심해서 엄청 스트레스였거든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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