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을 관리한다는게 유지하는 것도 다이어트 못지않은 관리가 필요한건데 그것을 잘 몰랐던것같다.
내가 전에는 정말 하루먹는양의 2~3배는 먹을수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잠시 잊고있었던듯하다.
내가 평소 먹던대로 먹기도했고, 간식만 살짝 추가해서 먹기도했고, 완전히 내가 먹고싶은대로 먹기도했다.
내가보니까 다이어트를 마치고 완전히 습관이 원래대로 돌아간다고 가정했을때 빠르면 1개월 안에 비만이되고, 6개월 안에 고도비만으로 돌아간다는 결론을 내렸다.
당분간은 외식의 대부분은 롯데리아나 맘스터치에서 할것같고, 라면을 먹을때도 건면으로 먹을것같다. 밥을 먹을때는 참기름을 그래도 계속 넣을것같다.
설령 나중에 열량을 늘려먹어야하면 라면보다는 밥, 오트밀, 토핑을 서서히 늘려먹는게 좋을것같다.
간식도 감당이 안되는 수준이면 안먹거나 빨리 눈에 안보이는곳에 두는게 좋을듯하다.
항상 활동량을 늘리는쪽으로 습관을 만들고, 낮잠자는 시간은 최대한 줄이고, 운동도 가급적 다시해야겠다.
진짜 네버엔딩 다이어트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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