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생리 수분💧이 이제 빠지나보다.
숫자 보고 이거 에러났나 싶어서 몸무게 두번 더 잼.

아무튼 그렇게 됐다.

한잔 해.
❓Q: 인생 다이어트 역사상 최저 찍은 현 시점, 소감이 어떠십니까?
❗️A: ⤵️

별로 막 즐겁지도 않고 그렇다고 실망한 것도 아니다. 그냥 그렇구나, 싶다. 그런 스스로의 모습에 내가 다 신기해서 되려 어리둥절하다.
🤔어쩌면… 지금처럼 평온한 마음과, 무수한 두뇌광고를 넘겨오는 연습이 익숙해져서 '어차피 도달할 몸무게였어'라고 뇌가 인지하는건 아닐지…😑🤨
✨✨
아무튼, 축하할 건 축하해야지🥳 어제 찬장 열고 과자사진 찍었어도 먹지는 않은 내게 감사하고, 무수한 '삶은 계란은 되잖아' '과자 한조각은 별 영향도 없을걸' '만두 한두개는 살안쪄'를 넘겨온 내게 감사하다. 기특하고 고맙다. 어제의 그러한 내가 있었기에 오늘의 이러한 내가 있는 거니까.
📋 54.4… 내 7/17 아침 공복 몸무게 목표가 53.5kg~54.1kg 였는데 이거 정말 가능해지게 생겼다. 나흘동안 1kg만 빼면 되잖아?
오늘은 그 어제 약속된 카페 가기로 한 거 가고 밖에 좀 돌아다닐 예정이다. 밤에는 룸메랑 게임하지 않을까. 간만에 고스톱 좀 같이 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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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7/17의 53.5-53.8이 정말 가능성 있어진건가… 와. 새삼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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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두뇌 계속 오늘 카페갈때 라떼먹으라고광고침 진짜지랄났다 나중에 먹는다니까 ㄹㅇ 4일 있다가 먹는다고 영원히 끊겠다는 거 아니라고 나도 라떼 좋아한다고 바닐라라떼도 카라멜라떼도 다 먹을건데 당장이 아닐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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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약속한 오늘의 카페나들이. 만나기로 한 친구에 두명 더 와서 즐겁게 넷이 수다떨었다.

내 신경 안 쓰고 이것저것 시켜준 친구들이 너무 고맙다. 내가 다이어트한다고 유난떨지도 않고, 자기들이 불편해하지도 않고, 그냥 잘 즐겨줘서 고맙다.
그래 내가 안먹고 즐기는 것도, 얘네가 먹고 즐기는 것도 공존이 안될 이유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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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두절미, 카페에 있었고 끌렸지만 놓을 줄 알았던 오늘자 기록.

시나몬롤, 그리고 뭔지 모르겠지만 맛나보이는 무언가,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당근케이크.
하지만 두뇌광고를 그냥 스루할줄 아는 스스로에 취해서 그닥 유혹이 강하진 않았다. 자아도취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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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일 53대 뜨면 좋겠다. 제가 많이 움직일게요.
🙏🙏🙏🙏
입에서 그 지방타는 냄새가 느껴지는데 기분 좋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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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둘 떠나고 남은 친구랑 식당와서 잘 먹음. 의도된건지 뭔진 모르겠지만 내가 별 구미가 안 당기는 거로 주문해줘서 그냥 평온하게 옆에 앉아서 같이 수다떨었다.
하루 잘 보내는중.
단식한다고 성질 더러워지는 거 진짜 아니라니까… 뭔가 다들 '아 식사 거르면 성격 더러워지겠지'라는게 서로에게 되뇌어져서 생긴 입소문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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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다신샵 음식들 배달왔다고 연락왔다. 잘 먹구 맛 후기 남겨주면 좋겠네. 취향에 맞는 거 있으면 좋겠다.
아무튼 내일 53대 찍으면 좋겠다. 소망이지만 그래도 일단 54.0~54.2가 나와도 실망 말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