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는 그대론데 근력운동을 거의 못해선지 하복부와 힙쪽이 끼는 느낌이 들어 슬픈밤이네요
1. 식단
아침 : 모닝올댓과 어제 어머님이 주신 묵
점심 : 양념치킨 3조각과 무알콜맥주 한잔
저녁 : 아침에 남긴 묵 몇조각 (결국 반이나 남음)
간식 : 반건조 오징어 몸통 2조각 다리 1조각
2. 운동
아기 재우고 나와 훌라후프와 사이클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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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 아기 남자친구네 놀러가서
치느님을 먹었는데도 묵 덕분에 칼로리 오버는 안했네요
계속 패턴이 엉망인 아가가 칭얼대서
엄마 치킨 많이 못먹게 도와줬어요
3명이 먹어도 치킨이 남다니......
신랑이랑 둘이 먹음 딱맞는데 ㅋㅋㅋㅋㅋ
컬쳐쇼크였어요
내일 저녁약속때문에 어머님께 신랑 퇴근할때까지 잠깐 아기 맡기러 가는데
복직전까지 낮에 두세시간만 봐주시면 안되냐고 심각하게 여쭤봐야겠어요ㅠㅠ
아기재우고 집안일하고 운동하면 늘 이시간 ㅠㅠ
요샌 헬스장도 못가고ㅠㅠ
돌지나면 좀 크나 싶었는데
이젠 팔배개해줘야 잠이드니 ㅠㅠ
낮에 운동하고 밤에 아기랑 같이 잠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