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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스프 4일차 아침입니다
연말이랑 연초에 무진장 먹어대서 반성의 의미로 마녀스프 다요트 하구 있어여

첫째날 잘 지켰어여

둘째날엔 밤에 낙지볶음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구 살짝 맛을 봤다는...ㅜㅜ

세째날부터는 마녀스프 느끼해져서 동치미 무를 조금 곁들이니 한결 먹기 쉬웠어여
저녁엔 애들 닭 삶아 주면서 살 좀 뜯어 먹었어여 ㅋㅋ

오늘로서 4일차가 됐는데 총 2.4키로 빠졌네여
운동을 같이 하면 좋지만 기운이 없어서 애들보고 집안일 하기도 벅차여 ㅜㅜ
완벽한 마녀스프 식단을 지키지는 못했어여
중간중간 애들 과자두 하나씩 먹기도 했구
근데 진짜 완벽하게 지키기는 너무 힘들어여
스프도 느끼해져서 3끼 다 먹는건 무리구여
이정도 감량도 너무 만족하구 남은 4일도 잘 견뎌보려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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