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다이어터에게는 가장 힘들다는게 주말...약속이 많으면 그만큼 먹을게 많은 주말 ㅠㅠ
그래서 전 어제 집에만 있었어요 ㅋㅋㅋㅋ 딱히 약속도 없었구 집에 있으면 폭식이 줄어든다는걸 잘 알기에..ㅠㅠ
오늘로 벌써 10일차네요!
처음에는 잘 몰랐지만 갈수록 사랑스러워지는 키토팻♥
몸에 변화를 팍 주는 시중 다이어트약들과는 달리 조금씩 자기일을 하는게 요즘은 느껴지더라구요. 끝까지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요 ㅎㅎ
어제는 평소랑 비슷한 식단이에요.
아침 먹기 10분전에 키토산 2알 먹었어요.
아침은 간단히 자몽 몇개랑 딸기, 계란하구 딸기 스무디 해먹었구요,
점심은 진짜 오랫만에 라면 ㅎㅎ 정확히는 진짬뽕! 아무래도 라면의 나트륨과 포화지방이 무지 높고 1인분 칼로리가 500을 넘어가니까 식전 20분에 4알을 먼저 먹었어요.
(신기하게도 점심먹고 나서 한시간뒤에 바로 화장실행 했습니다)
저녁은 깔끔하게 집에서 월남쌈 5개 싸먹었어요. 물론 먹기전에 키토팻 두알 먼저 먹었구요~
이날은 제가 오랫만에 자극적인 음식을 점심에 먹었었는데 그래서 키토팻이 있다는게 정말 다행이다 싶었어요.
몸에 안좋은 포화지방이 섭취율이 선을 넘지 않는 이상.. 키토산이 이게 섭취되지않고 배출되게 도와주는 것 같아서요.
지금까지 키토팻을 식전 식후 모두 먹어봤는데, 제 생각은 식전에 먹는게 훨씬 나은 것 같아요!
식전에 먹는게 몸에 키토팻이 더 빨리 흡수되게 하는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전 속이 더 편하더라구요.
다른 요인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전 식후에 먹었을때 속이 좀 더부룩한 감이 있었는데 최근 며칠간 다시 식전에 먹으니까 속이 더 편해졌어요 ^-^
그리고 키토팻 먹을때는 비타민을 꼭 따로 복용해줘야된다고 해요!
키토산이 몸속의 비타민을 빼갈수도 있다고 들어서 저도 매일 종합비타민을 따로 먹고 있어요 :)
어제로 벌써 체험시작한지 10일이나 지났네요!!
이제 4일만 있으면 끝나는데 그때까지 계속 좋은 변화있었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모두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