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내 다이어트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남편과 지인들 덕분에 결국 유혹에 넘어가버렸다.. 회로 유혹하는데 어찌 안넘어가고 버티겠는가..
그나마 스스로를 위안할 수 있는건 퇴근 후 바로 처묵처묵 한게 아니라 운동을 하고 삼차에 합류를 했다는 점!! 그와중에도 먹으면서 눈대중으로의 그램수와 칼로리 생각해가면서 매운탕은 국물안먹고 생선가시 살만 발라 먹고!! 과자류 안먹고!! 술도 소맥 글라스 반잔만 마시고!! 그러면서도 스트레스 받지않을 정도로 먹고 즐기고 놀았다는 점!!
무엇보다 도심 한복판에서의 캠프파이어~ (개인 주차장) 머..술마실때마다 불을 피우는 분들이지만.. 어제는 날씨두 좋구~ 유난히 기분 좋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