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저한테 자극 받아서 다이어트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바깥일을 하는 사람이니깐 저처럼 스파르타식 다이어트 식단을 차려주면 무리일듯해서 요즘 부쩍 식단이 신경쓰입니다. ㅠㅠ
게다가 도시락까지 제가 챙겨주는데 아직까지 신랑의 입맛을 제가 못찾는듯 합니다. 그닥 맛있다는 피드백을 받지 못하고 있거든요. . .
오쿡 닭가슴살로 신랑에게 조금이나마나 든든한 도시락을 싸주고 싶습니다.
지금 신랑 키 180에 96kg. 시작한지 2일째이고 얼마전 회사 건강검진때 지방간 진단이 나와서 다이어트가 절실하거든요.
신혼 당시 75kg 목표를 잡았더라구요.
신랑을 오쿠 닭가슴살로 반드시 목표달성 하게끔 도와주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