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식탐이 없었는데 애낳고 돌쯤에도 48키로였어요 근데 애보기가 점점 편해지고 집에만있으니 욕구불만등이 생기더니 식탐이 생겨서 입이 놀고있는걸 참지 못했죠 ㅠㅠ 지금은 제 몸을보며 정말 많이 우울했어요 전 꾸미는걸 좋아하는데 뚱한몸으로 어떤걸입어도 예쁘지않죠 독하게 맘 먹고 어제부터 다시 시작했어요 일단 먹고싶을때 미친듯이 껌을 씹거나 다른행동을해요 먹고십은걸 잊을수있게 일주일동안은 위줄이기 할생각이에요 살뺀다고 이것저것 먹고 다이어트보조제 알러지까지 오고나니 알겠더라구요 먹는거 줄이지 않으면 절대 뺄수없다는걸 절실히 느꼈어요 지금 님 상황을 진단해보시고 방법을 바꿔서 이것저것 하시다보면 님도극복하실듯해요 우리 화이팅 합시다 비포애프터 쓸수있도록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