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올해 42세.
갈수록 기초대사량도 떨어지고 신진대사율도 떨어지고. . . . . . .
더더우기 운동도 내 삶에서 멀어지고. . .
그저 하루하루 편하게 살다보니
여자다움은 저멀리 보내버린지 오래이고. . .
옷을 입을때마다 심각해하고 한숨쉬지만
음식앞에서는 언제 고민했냐는듯 기억상실증에 걸리고마는 정말 아줌마라 불리도록 살고 있는 내 모습이 한심한데도
의지박약에 무사안일로 살고 있는듯하다.
복부둘레 무려 99cm !!!!
왠만한 남자를 능가한다. . .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 . 막막답답.
매번 수많은 온갖 떠도는 다이어트를 시도해보지만
번번히 부딪히는 상황에 부너지고. . .
실패한 현실을 합리화시키고있는. . .
그래서 이 모습. 이 지경이 된 나~~~~!!!
무엇으로 나를 다스려야할지. . . ㅠㅠ
그저 내 모습이 한심할뿐이다.
정신차려~~~!!!
이 정신나간 뚱땡이 아줌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