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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역시...
어제부터 친할머니댁에 가서 오늘 와서 왠지 불안하고 무서운 마음에 체중계에 안 올라서려고 했는데 그래도 다음날에 재면 더 무서워질 것 같아서 방금 전에 쟀는데 0.2kg이 불어있었어요. 충격 받아서 물 200ml 흡입했어요. 어떡해서든 빼야겠어요!! 진짜 살은 저랑 절교할 때가 왔어요. 그쵸? 모두의 적이기도 하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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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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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하트중독
  • 02.20 00:03
  • 민땽지 맞아요... 그래서 명절이 전 너무 슬프네요.... ㅠㅠ원상복귀 됐어요... 내일부턴 좀 더 강도를 높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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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민땅지
  • 02.19 23:59
  • 설연휴에 또 제자리로 원상복귀.. 내일부터 다시 운동해야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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