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미치도록 당이 땡긴날....
어제로 다이어트 49일차....
오전부터 바나나와 아몬드간식을 먹었더니 점심이 1시반으로늦춰지고 그와중에 오후간식 바나나 반개까지 챙겨 먹고 5시반에 저녁먹고 ...하루 물2리터까지...배불러서 터질정도....
근데 단과자,특히 밀가루가 미치게 땡겼네요.
오늘 치팅데이다 걍먹어버리자 하고 애들먹는 크림블 먹을려다가 침몇번 삼키고 노트북켜서 홈트영상 켜놓고 흔들었네요.
운동은 신기하게도 식욕을 잠재워 주더군요.
잘참고 운동까지하고 잠들고 아침에 눈뜨니 뿌듯한데...^^
체중게 올라가기 싫은 아침...100g도 빠지지 않는 정체기.....하.....정말...6개월,1년동안 다이어트에 성공한 다이어터들 존경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