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 들어와서 다이어터들 보면 정말 열심히 철저하게 하시는 모습에 반성도 하고. . . 배우기도 하지만. . .
다짐은 항상 그때뿐인것같고
음식앞에서 의지는 항상 무너지고
매번 그 앞에서 좌절하지만 또 현실과 타협하기를 반복. . . ㅠㅠ
이래서는 다이어트한다고 말할수도 없는데. . .
한심하고 또 한심하여 채찍질좀 받고자 합니다.
164센티에 75키로 나이는 42세
10키로만 빼자~~~!!!를 외치지만
여태껏 단 1키로도 못빼고 있는 한심한 1인입니다.
먹지말아야지 다짐할수록 그리고 참을수록 더 올라오는 이 식탐을 어찌해야할지. . .
오늘은 등산갈려고 맘 먹었다가
몸이 천근만근에 두통에 계속 하품만 나오고 . . . ㅠㅠ
흉내는 내고싶은건지 그나마 이거라도 했어. . 하고 합리화시키는 행동인건지. . .
트래킹 1시간 끝내고 오니 녹초가 되어 넉다운~~~~
평소에 이러지 않는데 최근들어
만사가 귀챦고 의욕도 없고
다~~~하기싫은 이 기분은 뭘까요??
다욧뿐아니라 일상도 귀챦아지는 이유가 뭔지. .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