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점심 저녁
삼시세끼 제가 먹고픈것만 먹엇어요ㅎ
이렇게햇을때의 느낀 장점이 너무 많아서
글을 올려야겟단 생각이 들더라구요ㅎ
1. 먹고픈거 생각이 안난다
2. 쓸데없는 가짜식욕 안하게 된다
3. 간식으로 폭식,과식하지 않는다
4. 야식도 절대 생각 안하게 된다
5. 활력이 돌아, 운동할힘이 더 난다
6. 하루종일 외부활동해도 쉽게지치고,피곤하지않다
7. 일일이 따져가며 식단쥐어짜는 고민 안해도 된다
지금 생각나는건 일곱가지예요ㅎ
저 오늘 2시간 걸은후에 바로 등산 90분하고서도
체력이 남아잇더라구요ㅎ
그래서 집근처올때 밤 열시엿는데
구두랑 식기 사느라 쇼핑 한시간 돌아댕겻고
집에와서도 스트레칭 10분이랑 버피 50개,
팔,복근,하체 운동 햇는데도 생생하고
피곤하지않고 그래요 ㅎ
그리고 정말 먹는시간외에 먹고픈 음식이 하나도
안떠오르고, 막 길 지나가다가 좋아하는 음식
봐도 그냥 별 생각안들더라구요ㅎ
음식에 대한 강박증이 없어져서 그런듯해요ㅎ
오늘 가장크게느낀건...
그동안 음식 크게제한하면서 다욧햇던게
잘못된 방법이엿구나..를 사무치게 깨달앗아요
타이트하게 다욧식만 먹고해도
약속잇거나 실수로 과식 좀만하면
감량핸던 체지방 늘어나는 속도는
어마무시하게 빠르기때문에..
다욧에 9개월 시달리고잇는 현재로 보면
별 효과는 없는거 같아요ㅎ
마니 빠졋긴햇지만 빠지고나서
정싡적으로 심적으로 힘든거에 비하면
쌤쌤인거 같아요ㅎ
하지만 이제까지 한거 후횐안합니다
깨우치고 다시 올바르게 바꾸는게 뽀인트죠ㅋ
평생 그러케 먹은것도 아니고
솔직히 제가 헬스트레너들과 자주 접하다보니
저는 잘 모르니깐 타이트하게 제한햇엇던건데
그게오히려 지금은 지치고 힘든 함정이엿던것
같네요~ 어차피 몸으로 먹고사는것도 아니고,
운동으로 전문프로선수가 될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까지 햇는지 모르겟어요..
물론 제 의견이 아니다 싶은 분들도 계실테지만
저는 평생 유지할수잇는 방법을 찾는게
제 다욧모토기 때문에
저만의방법이고 그냥 의견 공유차원에서
올리는거니 오해는 없으시길 바래요~
각자마다 맞는 방법, 스타일이 잇다고 생각합니다ㅎ
그래서 앞으로는 삼시세끼 먹고픈걸로 먹되.
양은 적당히 조절하면서 먹을꺼고,
운동도 꾸준히 적당히 해줄꺼예요ㅎ
글서 먹고픈거 막사구,
적당히 먹기위해 배분할 식기도 삿어요ㅎㅎ
배분샷 나갑니다~
미스터도넛 네개랑 춘천 대원당에서 산 맘모스
한입먹다 남은걸루 6그릇 배분햇어요ㅋㅋ
도넛이랑 같이잇는 그릇은 1그릇당 350칼로리 쯤되구
맘모스만 잇는건 225칼로리쯤 되요ㅎ
아침에 한 그릇씩 먹을꺼예요ㅎ
먹는거에 스트레스 안받을 생각하니
정말 살맛나네요ㅎㅎ
제가 아직 댓글은 못달앗지만,
식욕때메 힘들다는 글에 응원 해주신분들
덕분에 다시 재기할수 잇엇습니당!
그래서 이렇게 저한테 올바른 방법도
깨닫게 되엇어요^^!!
진짜 윽ㅠ 넘 감사하구 감동입니다ㅠ
진짜 모두모두 좋은 결과 이뤄내시길 진심 바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