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인 딸램땜에 학교에왔어요~
격식차려입는것도 너무싫고
지금처럼 어색한 웃음으로 인사하고‥
이런거땜 진짜 오기싫었는데‥
ㅋ학교와서도 교실들어갈 엄두가안나서
학원에있는 딸불러서‥결국 담임한테 먼저 인사후 교실들어와서 상담기다리는중이요~~
ㅎㅎ다들 왔다간건지 안온건지‥
무튼 6명정도있는데‥막 나한테 아는척‥
어색하게 겨우 인사만하고
내딸자리에 딴사람 앉아있어서 다른곳에 혼자앉아
내맘 알아달라고 다신에만 불평 늘어놓고있네요‥
조용히 담임이 부르기만을 기다리며‥
눈에 거슬리는 어떤엄마‥
담임이 상담중인데두 전화통화에 말도많고‥
ㅋ알고보니 반장엄마라네요
참 감투가 사람을 저리만드나 싶기도하고‥
저러니 국회에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갑질하고 살것나 싶기도하고‥
무관심도 안되고 글타고 막 나서는 엄마도 되기싫어
적절히 지키려고 노력하는데
참 어렵네요~~
ㅋㅋ두명만 더함 제차례오겠네요~~
크게또 딱히 할말도없는데‥
워낙 딸램담임이 2년전 아들 담임이었던분이라
맘놓고 몇마디하고 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