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촌동 심주형 트레이너입니다.
'다이어트 할 때 식단짜기에 앞서 알아야 할 영양소' 칼럼은 총 5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벌써 4번째 시간이네요.
오늘은 '비타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비타민은 미량 영양소
기본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달리 미량영양소인 비타민은 많은 양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조금만 있어도 된다. 그래서 미량 영양소로 불린다.
(미량이란 단어의 뜻을 잘 생각해보면 의외로 쉬운 영양소다! )
조금만 있어도 되지만, 몸을 예쁘게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이 미량영양소이다. 왜 그런지 주요한 역할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2. 비타민의 역할 (3대 영양소가 제 역할을 하게끔 촉진시키는 든든한 지원자)
- 3대 영양소의 영양 대사를 촉진시킨다.앞에서 얘기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기본 3대영양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끔 비타민이 '불'을 붙여준다
- 피부, 뼈, 혈관의 건강을 유지. 활성화시키는 신진대사 촉진 역할을 한다
- 단백질을 분해할 때 나오는 독성(암모니아)을 중화시켜준다
3. 지용성 비타민과 수용성 비타민
- 비타민은 지용성 vs 수용성 2가지로 나눠진다
수용성 비타민
물에 녹는 9종류의 비타민으로서, 비타민 B군과 C군이 해당한다.신체 흡수된 영양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게끔 촉진제 역할을 한다.물에는 강하나 불에는 약하므로 불과 열을 이용한 조리 시에 영양소 손실 우려가 있다
※수용성 비타민 과잉 섭취시: 필요 이상의 양을 섭취 시 소변으로 배설되어 독성이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과잉섭취는 좋지 않다
지용성 비타민
물에 녹지 않는 4종류의 비타민으로서, 비타민 A, D, E, K가 해당한다
비타민 A: 목과 소화기관의 점막을 보호하고 정상상태로 유지한다. 눈 건강과 가장 밀접하다
비타민 D: 뼈를 튼튼하게 유지(골격계), 칼슘과 섭취시 더욱 효과가 배가된다
비타민 E: 세포와 세포막의 노화를 방지한다
비타민 K: 출혈 시에 응고 작용을 도와준다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기름과 잘 섞이므로 불을 이용해 기름에 살짝 볶아 먹으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지용성 비타민 과잉 섭취시: 지용성은 수용성 비타민과 달리 과하게 먹으면 독성이 있으니 발생해서 절대 조심해야 한다
결론을 내리자면, 비타민과 미네랄은 미량 영양소므로 조금만 먹어도 됩니다.
상식수준에서 조금만 먹으면 된다. '고기, 야채, 과일 등 모든 음식을 골고루 잘 챙겨먹는 사람이라면 따로 영양제가 필요할까?' 라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봅니다.
미용의 목적에서 비타민은 근육을 붙이고, 체지방을 빼는데 있어 도움을 주는 촉진제랍니다.비타민이 있어야 근육이 붙어도 훨씬 잘 붙고, 체지방 분해와 제거도 훨씬 잘 되기 때문이지요.
건강의 목적에서도 비타민이 있어야 몸을 최적의 건강 상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비타민이 체내로 들어가야 영양소의 소화 ∙ 흡수 및 대사는 물론 신체의 갖가지 기능들이 정상적으로 작동, 앞서 말했듯 영양소의 소화 ∙ 흡수 및 대사, 호르몬의 작용을 비롯한 신체의 여러 기능들을 정상적으로 작동시키기 위한 요인은 바로 비타민입니다.
다이어트를 하고 근육을 붙이기 위해서 건강한 신체를 위해서 왜 과일과 야채를 먹어야 하는지 정리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저는 그걸로 충분합니다.감사합니다.
※칼럼제공: 에스퍼스널트레이닝, 심주형 트레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