뒹구르는팬더 저는 올해 마가 낀게 아닌가 싶을만큼 온 몸에 문제가 생겨서 병원이란 병원은 다 다녔어요 ㅠㅠ 조금이라도 건강할 때 병원 가 보시길 바라요!
댓글들을 보니 저만 겁나서 검사 못하는게 아니었나봐요!!
저도 원래도 뚱뚱했지만ㅠㅠ 근 1~2년 사이에 10kg정도가 더 찌면서 건강 걱정이 되더라구요. 꼭 관리해야겠어요!
김의화 안 돼요 ㅠㅠ 검사 꼭 하세요. 저도 조금 더 빨리 검사 못 한거 후회 중입니다. 작년 11월 검강건진 때 이상수치 나왔는데, 지난 8월 마지막주에야 내과 찾은 걸 후회 해요. ㅠㅠ
그래걷자 1년 동안 20키로 가까이 감량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저도 건강을 위해 굳게 마음 먹었으니 이번엔 중도 포기 없이 열심히 빼서 성공해보렵니다!
저와 나잇대가 비슷해서 답변 달아요. 전 건강검진 받아도 특별히 나쁜게 없었어요. 그런데 이번엔 그냥 빼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이어트 시작한지 4개월로 접어듭니다. 전 110으로 시작했어요.
얼마전 99로 접어들었네요. 우리 같이 힘내서 빼보아요~~ 전 아직 갈길이 멀었지만 세자리에서 두자리의 변화로 자신감 뿜뿜 되었어요^^ 힘내요~
충분히 공감합니다.
화이팅~!!
저도 평생 뚱뚱하게 살아왔는데, 건강에 이상이 오고서야 절실하게 다이어트를 하게 되었어요.
죽어도 안빠질 살이라 생각했는데, 빠지긴 빠지더라구요..ㅎ 90목전에서 지금 70초반대로 내려왔어요.
천천히 빼서 1년 넘게 걸리긴 했지만요.
저는 갱년기라 감량이 더디지만, 님은 아직 청춘이니 열심히 하시면 빨리 빼실 수 있을 거예요.
저도 첨엔 무릎과 어깨통증으로 운동 엄두도 못냈는데, 지금은 다 좋아져 운동 병행하고 있구요..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