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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한달 후기 - 어쩌다 보니 유지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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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한달 후기

3월 1일 부터 다이어트 마음을 못잡더니..
눈만 뜨는 먹고싶은게 생각나고 ..
3월 이전 까지만 해도 먹고싶은거 먹으면서
실내자전거로 운동했었는데
첫날부터 운동도 안하기 시작.. 😂


하루하루 오늘 만 먹고 내일부터 다이어트 할꺼라며..
미루다 시간이 흘러가고 ..ㅠㅠ
교통사고 나서 병원생활로
삼시세끼 다 챙겨 먹기 시작했고..
병원에 있다 보니 제가 그동안 했던 일들을 못해
사람들에게 부탁했었는데 ..
일주일이 지날 무렵 결국 일이터져서..
급 퇴원했어요 ㅠㅠ



퇴원 후 생활의 변화는
새벽만되면 눈이 자동으로 떠지고..
8시만 되면 배가 고프고 12시 되면 엄청 고프고
5시만 되면 뭐가 광장히 먹고 싶어져서 ..

요즘 막 다 챙겨 먹고 있어요 ㅠㅠ
16시간 공복 못하지 오래..
실내자전거와 굿바이 한지도 한달째 ..
처음에는 마음을 못잡아서 안타던 실내자전거 였는데
지금은 허리도 아프고 일이 너무 많아 ..
집이 와서 씻고 바로 .. 잠들어서 ㅠㅠ



어쩌다 보니 3월달은 유지어터 ..


3월 후기


몸무게 -3.1kg




골격량 -0.3kg (운동을 안하닌깐 근육도 빠지네요)






체지방 -2.9kg









3월 31일 공체




☆☆ 내장지방지수가 10 ---> 9 감소됨 ☆☆



3월 한달 그래도 잘 유지 한거 같아요 .
4월 한달도 잘 유지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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