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쫌 더 참아보자 해서 20시간을 단식해봤어요..
견딜만 한데 20시간 지나자마자 폭풍식사를..ㅠ
2시쯤 물회 좀 남은거랑 카레랑 반찬이랑..아몬드도 먹고..
6시쯤에 양상추에 오리엔탈 소스 뿌리고 복숭아잘라서 그릭요거트랑 먹었어요..그릭은 제 스퇄이 아닌걸로..
전 못 먹겠어요..ㅠ
근데 남표니가 제가 스콘 사다달라고 한 걸 잊어버리지않고? 사왔네요..ㅎㅎ
6시 넘어서 빵 좀 먹고..저 지금 반포한강공원 가는 차안이에요..
도깨비야시장 열려서 가보자고 하는데 역쉬 강남은 강남인가봐요...
지금 2시간 가까이 차안에서 꼼짝도 못하고 아직도 운전중.? .
울집에서 거리로는 16키로정도인데 말이죠..ㅎㅎ
가면 야시장 끝나겠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