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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월.간단134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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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내 행사때문에 너무 바쁘고 체력적으로도 피곤이 쌓여서 힘들었는데ᆢ

오늘 큰아들이 예비군 훈련 가는 날이라 제가 출근해서 아들 대신 일하고 왔어요

오랜만에 회사에서 도시락을 먹었네요
흰 쌀밥도 오랜만에 먹구요
사진 외에 어제 잔치때 남은 바람떡을 직원들과 나누어서 또 먹었어요

요즘 최겸님 영상보면서 믹스커피를 끊었었는데ᆢ
오늘은 떡을 먹어서인지ᆢ
믹스커피 생각이나서 한잔 마셨어요

직원들이 귤을 줘서 귤2개도 먹었어요

그리고 단식 들어갔어요

아들이 저녁같이 먹자고 유혹 하는데ᆢ
안 넘어갔어요ㅋ
아들만 밥을 포장해서 사 줬어요ㅎ

퇴근후 너무 너무 피곤해서 오늘은 운동을 좀 쉴까 생각했지만ᆢ
몸은 자동으로 운동을 나가고 있더라구요ㅋㅋ
이제 운동이 습관이 되서 그런지ᆢㅋ
운동의 노예가 된 건지ᆢㅋ

아무튼 지금 일기쓰고 샤워 후 바로 자야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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