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틀리는 다신샵, 다신앱, 인스타에서 많이 접한 귀리음료인데 집에 사놓은 아몬드브리즈 다먹고 사봐야지하면서 계속 미루다가 이번 다신앱에서 체험단 모집 기회가 생겨 신청합니다!
평생 귀리,통곡물,현미 이런 건강한 곡물을 즐겨 먹을거라고는 생각을 안해봤었는데 재작년부터 다이어트를 하면서 현미밥으로 시작하여 아침대용, 건강한 탄수화물 섭취,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을 찾다가 오트밀을 접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밍밍한 맛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몰라 즐겨먹기보다는 건강한 탄수화물섭취라는 목적으로 먹었는데 집에서 요거트를 만들어먹게 되면서 무가당카카오가루,카카오닙스를 사서 오버나이트오트밀을 만들어 즐겨먹게됐어요! 아몬드브리즈나 무첨가두유에도 시리얼처럼 먹어요. 아몬드브리즈도 언스위트만 먹고 무첨가두유도 먹는데 처음엔 익숙하지않은 맛에 읭?스러웠는데 두세번 마시다가 지금은 애정합니다. 제가 상상하는 오틀리는 오트밀과 아몬드브리즈가 합쳐진 맛이랄까요... 저칼로리,고단백은 체감하기엔 어려운점이 있는데 고식이섬유는 오트밀을 매일 먹어오면서 몸이 가볍고 속이 편한걸로 몸소 느끼고 있기때문에 귀리우유 오틀리 탐나요!

핀크리스프는 제 다이어트간식창고 한켠에 있는데 괜히 반갑네요^^ 다이어트할 때 간식으로 과일이나 두유가 질릴때 과자대용으로 통밀과자가 좋다길래 미주라토스트와 함께 사놓은게 시작이었는데 엄마는 맛없다하시지만 밍밍하고 건강한 맛을 즐기게 된 저는 그냥도 잘먹고 저칼로리 땅콩버터나 홈메이드요거트랑 과일이랑 곁들여 먹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건강한 간식먹다가 고당류나 짠 간식은 죄책감 들어서 못먹겠어요... 사놓은 핀크리스프가 조금 남아있어서 오틀리와 함께 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