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다이어트 6개월차입니다.
심각한 복부비만으로 더 나이먹기 전에
빼자고 노력했던 시간들이 어느 순간부터..
다 부질없는 짓인건가.. 라고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남들은 봄이라고 하늘하늘한 원피스를 사입고
화사한 화장하며 봄을 만끽하고 있는 요즘..
아직도 오이 바나나 토마토 등등 식단조절하며
불금에도 운동하는 저를 보며 문득..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하게 느껴졌습니다.
다시 힘을 내어 보고 싶은데 생각만큼
잘 되지 않네요..
점점 먹는것을 줄여가는게 아닌지 걱정되구요.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고 싶었는데 요즘은
내가 하고 있는게 정말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당첨된다면 성심성의껏 후기 작성하고
이번 기회에 다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는
터닝포인트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