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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 먹고 싶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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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라기엔 민망하고... 팁? 같은건데 고민하다 일단 레시피 게시판에 올려봐요!
제가 빵순이라 빵이 너무 먹고 싶을때 해먹는건데 기존 아침 식단에서 거의 바뀌는것도 없고 좋더라구요! 가족들도 맛있게 먹습니당

재료 (약 380kcal) -
현미빵(통밀빵) 2장, 계란 한 개, 사과 1/4

1. 계란은 잘 풀어서 후추 넣고 (기호에 따라 안넣어도 상관x) 후라이를 해줍니다. 기름은 식물성으로 최소한! 1/2 티스푼만 넣어도 충분해요.
2. 사과 1/4조각을 얇게 슬라이스해서 빵 한쪽 위에 얹어줍니다.
3. 사과를 얹은 빵 위에 계란 후라이를 얹어주고 그 위에 다시 빵 얹어서 완성!
4. 다 만든 토스트를 랩에 싸서 최소 1시간 정도 보관한 뒤 먹어주세요.

사과 대신 바나나를 넣어도 달짝지근하니 맛있을것 같아요! 전 상큼한게 좋아서 사과를 애용하는편이구 키위로도 해먹어봤는데 나쁘지 않았어요 :)
사실 중요한건 4번인데 만들어서 바로 먹으면 재료가 다 따로 놀더라구요. 자르기도 힘들고... 랩으로 싸서 놔뒀다가 먹으면 적당히 숙성돼서(?) 더 맛있고 자르기도 쉬워져요! 요즘같은 날씨에는 실온보관도 괜찮지만 날이 더워지면 냉장보관 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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