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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고 키우다 보니 저는 어디로 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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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고 키우다 보니 저는 어디로 갔는지...

어느 날 문득 거울을 보니 살은 찌고 피부는 푸석푸석 하고 다 늙은 아줌마가 한명 있는겁니다.

이래서는 안되겠다! 살은 빼야겠는데 아기 밥 차리고 나면 내 밥은 그냥 라면, 과자 몇개 아니면 아이가 남긴거 먹는게 일상이네요..

지금 여기서 마음을 놓으면 진짜 평생 못 뺄것 같아서 나름 인터넷에 검색해서 허X라xx 같은 것도 사서 몇번 먹어보고

했는데 쉽지가 않네요

2018년새해라고 마음을 새로잡고, 필라테스도 등록하고 요가도 등록해서 다음주부터 다니면서 독하게 마음을 먹고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새로운 다이어트의 시작에 건강도시락이 함께 할 수 있다면 정말 너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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