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간만에 느즈막히 일어나서 입가심으로 한라봉하나 카누한잔 마셨어여 어찌나 좋던지
점심엔 월남쌈 먹고싶다해서 준비.. 저는 월남쌈대신 미역에 싸먹었는데... 배부르고 좋더라구여..
배부르면... 더 먹고싶은 이 나쁜버릇... 땅콩크림빵 껍데기 조금 더 먹음요..^^;;
저녁엔 크림떡볶이... 그르나... 전 점심때 먹고남은야채에 요플레 뿌려 먹음요
근데 확실히 집에 있으니 자꾸 입이 심심.. 요것저것 좀 줏어먹긴했네요
오늘은 성공도 실패도 아닌 듯... 그래도 지난주 주말보단 신경썼으니 점점 나아지겠져^^



오늘은 미적미적대다 운동하러 못가고 그냥 집에서..
안씻고 나갈수 없는 지경인데 운동하러 씻고가는게 넘 웃긴거같아서..
핑계가 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