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키 소스라고 그리스에서 먹는 소스가 있어요.
원래 오이나 향신료 같은 게 들어가는데
닭가슴살 찍어먹으려고 야매로 만든게 마요네즈랑도
비슷한 것 같고 다이어트하면서 활용 잘할 것 같아서
공유하고 싶어서 올려봅니당..
저는 야매고 더 정확한 레시피는 검색하시면 잘 나와요!
이건 집에서 만든 수제 그릭요거트예요.
요거트 만들어서 수분을 빼고 좀 더 진하게 만든 거예요.
그래서 단맛이 거의 없어요.
구매하시려면 단맛이 없는 플레인 그릭요거트
사시면 될 것 같아요!
여기다 다진마늘 넣습니다.
최대한 잘게 써시는 게 좋아요. 생마늘이라
그리고 소금 약간과 후추 넣어줍니다.
저는 소금 한꼬집 후추 3번 톡톡 넣었는데
야매라 제 입맛대로 넣었어요.
마지막으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반스푼 넣었어요.
그릭요거트 아니고 일반요거트로 하시면
아마 이거 생략하셔도 소스처럼 드실 수 있을 거예요.
근데 저는 저 올리브 오일이 들어가야 마요네즈같은
풍미가 나더라고요!
좀 더 상큼하게 드실거면 생략하셔도 될 것 같아요.
음식이야 다 취향이니까요!
이제 올리브 오일과 요거트가 분리되지 않을 때까지
잘 섞어주세요.
그럼 이렇게 마요네즈 비슷한 질감이 나와요.
제가 만든 야매 소스의 맛은
하인즈 갈릭마요 비슷한 맛..?
이태원 맛집에서 먹는 소스랑 차이는 나겠지만
저는 이정도도 좋아서 끼니 때 간단히 만들어 먹어요ㅎㅎ
정말 초간단한데
닭가슴살 드시는 분들 찍어먹으면 훨씬 나으실 거 같아요.
빵이나 고기랑 정말 잘어울리거든요.
이게 수블라키라는 요리 먹을 때 같이 먹는데
수블라키가 화덕에 빵이랑 고기 구워서 채소와 함께 먹는 거예요.
샐러리나 크래커랑 먹어도 좋고
아무튼 마요네즈 대신에 활용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야매정보라 죄송합니다..ㅜㅜㅋㅋㅋ
다이어트 성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