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을 열고 샐러드에 드레싱을 뿌려줬어요~
참고로 갈릭쉬림프샐러드랑 함께 먹는 드레싱은 레몬갈릭드레싱입니다.🍋
새콤한 레몬맛 드레싱은 이 샐러드의 주재료인 새우와 구운 마늘 모두하고 정말 잘 어울렸어요. 새콤함과 매콤쌉싸름한 맛이 은근 잘 어울리더라구요 :)
아! 그리고 칼로리가 지나치게 낮길래 새우 양이 적진 않을까 하고 의심했었는데🤔 생각했던것보다 새우가 훨씬 많았어요!ㅎㅎ 포장 열기 전에는 새우 아껴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새우 양이 꽤 많아서 그럴 필요가 없었습니다.
구운 마늘도 맛있었어요. 이건 제가 마늘을 좋아해서 그럴 수도 있겠네요ㅠㅠ 마늘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이 샐러드가 안 맞을 수도 있을것 같아요. 그래도 생마늘이 아니라 구운마늘이라 마늘 특유의 향이 많이 느껴지진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 재료로는 적채, 파프리카, 로메인, 꽃케일, 블랙올리브가 들어있어요.
채소 모두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려있어서 같이 딸려온 일회용 포크로 집어먹기 편했습니다.
저는 파프리카를 별로 안좋아하거든요ㅠㅠ 그런데 아주 작게 썰려있어서 그런지 파프리카도 먹을만 했습니당ㅎㅎ
받은 당일날 바로 먹어서 그런지 채소들 상태도 신선했어요! 채소 신선도가 다섯번째 샐러드를 먹을때까지 이어지는지는 잘 봐야할거 같아요. 다섯개 샐러드가 한꺼번에 배달오는지라.. 시간이 지날수록 신선도가 떨어지면 한번에 많이 주문하는 의미가 없어지잖아요ㅠㅠ
아무튼! 처음 먹은 갈릭쉬림프 샐러드는 재료들도 신선하고 양도 적지 않아서 넘 좋았습니다.
사실 샐러드 하나만 먹으면 밤에 배가 고플까봐 샐러드를 먹고 바나나 하나를 추가로 더 먹었거든요. 그래도 샐러드 자체의 칼로리가 워낙 낮기 때문에 바나나 하나를 더 먹었어도 한끼 식사로 250kcal를 넘지 않더라구요. 낮은 칼로리가 한스푼샐러드의 가장 큰 장점 같아요~
처음 먹은 갈릭쉬림프샐러드가 넘 만족스러워서 나머지 샐러드들도 기대가 됩니다.
https://www.instagram.com/p/BiI7EJNAqsA/인스타그램에도 후기 올렸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