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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을 비만으로...40이 되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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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부터 쭉 정말 한번도 날씬해본적이 없네요
그나마 20대 초에 55키로 정도까지 빠졌다가 그후 꾸준히 올라갔습니다.
매번 연애할때마다 남친들이 그러더군요
살만빼면 참 이쁠텐데...
대부분의 뚱뚱이들이 들어온 말이겠죠ㅠㅠ
그래서인지 늘 연애만 하고 끝나네요
결혼하긴 제가 부끄러운가봐요
반복되는 다이어트로 (한약, 단백질파우더,다욧보조제, 맛사지 등등) 안해본것 없지만...꾸준한 운동은 한번도 못해본거 같아요
식이또한 2주일을 넘기기가 어렵네요
어릴땐 아직 결혼 안한 친구들과 노니라 한달이상을 다욧을 지속하기 어려웠는데 이젠 친구도 없고 술도 자연스렵게 끊게 되었네요
어느덧 30대 후반...
평생을 그냥 이몸으로 혼자 살것 같아 무섭습니다.
너무 절절한거 같아 슬프네요ㅠㅠ
이번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정말 열심히 해보고 싶습니다.
사진은 찍고도 다시한번 놀랐네요
나를 솔직하게 보려고 좀 적나라하게 찍었습니다
한달후...사실 한달로는 날씬이가 될 수 없겠지만 그래도 자신감을 갖고싶어요
언젠가는 제 전신사진을 올리고 얼굴까지 공개할수 있는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뽑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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