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지인과 만났는데 결국은 참다 참다 야식을.... 먹어버렸어요 ㅠㅠ
규동 조금 먹었는데도 배가 부르더라구요 그만 먹고싶은데 돈이 아까워서 어거지로 먹긴했는데 폭풍 후회 ㅜㅜ 그냥 끝까지 안먹을걸 그랬는데
오늘 진짜 칼로리 폭탄 이네요... 😥 지키지 못했다는것에 엄청난 우울감이 들더라구요. 이대로 안되겠다 싶어서 습관을 만들고 나를 자극 주기 위해 일 끝나자마자 운동 할 수 있는 헬스장을 등록하러 갔어요.
인바디도 같이 쟀는데 우울해지더라구요
내가 체지방이 엄청 높을줄은 몰랐어요
작년에 비해 체지방량이 거의 20%가까이 늘었고
더 충격이었던건 예전에 근육랑이 표준 이상이었다면
근육량이 표준 이하로 떨어진거였어요 너무 충격받았어요
내 몸이 이렇게 심각할줄 몰랐었는데 오늘 보니 엄청 엄청 심각하더라구요 오늘 식단 계획 지키지 못한것도 나한테 실망스럽고, 운동도 예전에 비해 고강도의 운동도 힘들면 그만 두는 의지가 약한 내가 실망스러워서 더 우울해지더라구요.
오늘 하루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기분이 우울하네요😂
내일부터는 더 혹독하게 진행해야겠어요
계속 내가 변할수있을까?란 마음에
역시 나는 그렇지 이런 나쁜 생각이들지만
긍정적이게 생각하려고 노력해야겠어요
내일은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처음 마음가짐으로 임하도록 해보겠습니다! 운동량도 늘리고 식단 철저히 습관만들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