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가 시작전이고 밑에가 이제 핫바디반 1주차 미션 완료하고 올린 전신 사진입니다. 무엇으로 가려야 할지 몰라서 스티커로 가렸는데 다음부터 모자이크로 해야하나...? 너무 현란한것 같기도 하고..ㅎ 음~~~! 저는 근데 운동은 지켰는데 식단이 들쭉날쭉해서ㅠㅠ 그래도 핫바디반 덕분에 다시 운동하기 시작해서 너무 좋아요ㅎㅎ 그냥 도전반할땐 내의지대로 해야하는데 여기선 다같이 응원하면서 도전하는거니까 더 의미있게 다가오고 다시금 감사함을 느끼네요ㅎㅎ 핫바디반에 속하게 된 것에 의해.ㅎ
이제 제 걱정은 다음주 부터랍니다~ 이주간 해외여행을 가는데 단 500g이라도 찌지않고 싶어서ㅜ 이 프로그램을 신청한것도 있고 굶으면 굶었지 선물이나 기념품이나 왕창 사올거예요ㅎ 먹는것에 돈 안쓰게 하루하루... 매순간마다 저를 돌아봐야겠어요.
저 같은 경우는... 솔직히 여태껏 살아오면서 단 한번도 날씬하다 보통이다. 이런 말 못들어오고 또 여자잖아요...? 그래서 사실 남자들이랑 말도 못섞고 그랬어요. 내가 뚱뚱하던 어쩌던 그냥 자신감있게 생활하면 되는데 아무래도 외적인 측면에서 떨어지니까 제 자존감이 많이 낮아지고 몸도 이곳저곳 쑤시고 늘 공공장소가면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쓰이고... 누군가는 그랬어요. 지금 있는 그대로의 너를 사랑하라고. 근데 제 스스로 제가 맘에 안드는데 어떻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수가 있는지 전 의문이었죠. 그리고 올해가 되고 정말 올해는 무조건이다. 인생한번 살면서 리즈도 찍어보고 싶고 예쁜옷도 입어보고 싶고 날씬하단 소리한번 듣고 싶은게 과한 욕심도 아니고... 어떻게 보면 이것도 꿈이잖아요ㅎㅎ 예뻐지고 건강해지고 싶은 꿈ㅎㅎ
그 꿈을 이뤄가는 느낌이라 저는 힘들고 지쳐도 앞으로 남은 목표를 생각하면 다시 일어설수 있는 느낌이 들어요.
목표를 이루고 난 다음에도 요요 오지않게 계속 관리해야겠죠 식단이랑ㅎㅎ 물론 이런거 하나하나에 신경쓰는게 다른사람이 보면 너무 예민한거 아니냐 이렇게 볼수있지만 사실 스스로의 만족이 먼저고 내가 행복하고 내가 떳떳히 설수있어야 다른 이들도 제대로 봐줄수 있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저는 저를 바꾸는 중이예요. 앞으로도 계속 그리고 이 아름다운 세계에서 살면서 멋진 삶을 살고 싶어요ㅎㅎ 단순히 외적으로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 삶을요! 내 꿈이 다신과 함께 이루어지고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사실 안하던 운동 줄인 식단때문에 졸리고 피곤하지만 나를 단련하는 시기이다. 절대 포기하지 않을것이다. 늘 염두해 두려구요. 여태까지 무엇하나 제대로 이뤄내지 못했던제가 공부보다도 어렵다는 다이어트를 천천히 조금씩 해나가고 있는 스스로도 기특하고...
그리고 저뿐만아니라 모든 분들이 꿈과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하는 모습 너무너무 보기좋고 응원하는 것도 정말 아, 이 세상은 아름답구나 하는걸 느껴요ㅎㅎ 비록 어플 내지만 정말 핫바디반 여러분들 우리다 이뤄요!ㅎㅎ 쟁취해요. 할수 있어요ㅎㅎ 저는 영원히 저를 바꿀수 없다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아닌걸 알았거든요. 사랑하는 관리자님과 핫바디반분들을 비롯해서 모두모두 감사드리고 남은 3주 동안도 열심히 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