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닝을 시작하기 전에는 적당한 준비운동이 필수적입니다.
주운동을 하기전에 체온을 상승시키기위한 준비운동을 하면 트레이닝중에 일어나기 쉬운 근육의 부상을 예방하고 근신경 협응능력이 좋아지고 격렬한 트레이닝을 하는데 신체가 잘 적응할 수가 있습니다.
보디빌딩 트레이닝으로 인한 대부분의 부상은 근섬유 속의 actinfilament와 myosin filament가 파손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따라서 트레이닝시에 과도하게 스트레칭(stretching)을 하거나 근육의 길이를 과도하게 신전시키는 것은 부상의 주요한 원인이 됩니다. 근육 온도의 상승으로 근육의 길이가 쉽게 늘어나므로서 부상이나 염좌의 가능성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준비운동은 심박수를 증가시켜 혈액순환을 촉진시킵니다. 이러한 변화는 신체의 근육과 결합조직을 부드럽게 하며 신체에 가해지는 자극에 저항력을 길러줍니다.
준비운동은 맨손체조, 스트레칭, 줄넘기, 실내자전거타기 등을 약 5∼10분 정도 실시하여 근육의 온도를 상승시킨후에 주운동을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 다른 방법은 트레이닝 중에 실시할 동작을 아주 낮은 부하로서 운동을 실시하므로서 준비운동을 대신 할수도 있습니다.
또한 트레이닝이 끝나면 정리운동도 필수적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왜냐하면 격렬한 트레이닝를 실시한후에 정리운동을 하지않으면 혈액 순환 속도가 갑자기 줄어들어 근육조직내의 체액을 빨리 처리할 수 없어 근육이 굳어져 근육통이 생기기 때문에 트레이닝후에도 정리운동을 하면서 심박수와 혈액순환 속도를 서서히 감소시켜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정리운동으로는 트레이닝이 끝난후에 걷기나 조깅을 약 3∼5분 정도 실시한후에 맨손체조나 스트레칭을 실시하여 흥분된 몸의 각 기능을 평상으로 회복시켜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